반응형 조달청 기준1 소모품 기준가에 대해 사회복지를 시작할 때, 재물조사를 하게 되면 소모품과 비품 차이가 무엇인지 궁금했었습니다. 그 때는 8개 생활실에 있는 벽시계, 접이식 의자 등 3~5만원 정도 취득가도 모두 비품으로 등록되어 있었지요. 어마어마한 양이었습니다. 그 당시 재물조사를 하던 선생님이 3개월간 고생했던 기억이 납니다. 그 다음 시설에서 벽시계는 소모품이었으나, 역시 개당 5만원 정도의 접이식 의자가 비품으로 잡혀있었습니다. 100개가 넘는 의자를 비품번호에 맞추어 찾아낸다는 것이 보통 일이 아니었습니다. 사무실 선생님들이 모두 집합해 순서대로 찾아내며 왜 이렇게 해야 하는지 의자들을 접었다 펴며 불만이 많았었지요. 비품이라니까 열심히 보물찾기 하듯 찾아 의자를 번호를 맞게 정렬하며 쓸데없이 기뻐했던 기억이 납니다. 여전히 그러.. 2023. 6. 20. 이전 1 다음